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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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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초는 지난 24일 초등돌봄교실 특별프로그램인 제과제빵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돌봄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학생 중심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사전의견 수렴 후 진행됐다.
이날 구워진 빵에 생크림을 올리고 산타얼굴 만들기 케이크 데코레이션과 과자에 녹인 초콜릿을 입혀 개성있는 초콜릿 과자 만들기 활동을 했다.
허유빈(1년) 학생은 “친구들과 만든 케이크를 가족과 함께 나눠 먹을 생각을 하니 좋고, 예뻐서 먹는 것이 아쉬울 것 같다”고 말했다.
조재국 교장은 “제과제빵은 아동들의 정서발달과 진로체험을 위한 활동으로 사회적응력 및 협동심을 기를 수 있고, 빵을 완성시키는 경험을 통해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 제공으로 긍정적인 동기를 부여하고 성취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