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자원봉사연맹 본부는 지난 13일 성주군을 방문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달라며 20kg 쌀 300포를 기탁했다.

대구시 서구에 위치한 전국자원봉사연맹 본부는 정부지원 없이 회원들이 회비를 마련해 이웃돕기를 실천하는 단체로 전국 26개소 천사무료급식소 운영, 김천 한국효문화관 운영, 해외봉사단 파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안천웅 사무총장은 “본부가 위치한 대구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이웃에게도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우리사회에 나눔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