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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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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농협은 초복을 하루 앞둔 지난 15일 최근 무더위와 장마로 이중고를 겪는 원로 조합원을 위해 싱싱한 수박을 후원했다.
성주농협은 지난 2018년부터 5년째 초복마다 조합원 및 주민 등에게 수박을 전달하며 정을 나누고 있다.
이날 농협 임직원은 35개 영농회와 마을회관, 노인복지센터 등을 찾아 어르신의 안부를 물었다.
이완주 조합장은 “무더위가 극대화되면서 혹여 조합원이 온열질환을 앓지 않을까 걱정이다”며 “맛있는 수박을 먹으며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쉬어가는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성주농협은 숙원사업인 종합청사 이전을 위해 성주읍 예산리에 1만9천507㎡의 부지를 마련했으며, 현재 행정기관의 건축허가를 진행 중이다.
금년 가을쯤 착공해 다음해 완공을 목표로 전 임직원이 신축사업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