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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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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용암면 행복농장 옥수수를 수확하고 현장 판매했다.
이날 강만수 도의원과 김종식 군의원이 수확에 참여해 협의체 활동에 힘을 보탰다.
옥수수를 경작해 발생한 수익금은 용암면의 저소득계층 및 어려운 독거노인들의 주거환경 개선 및 물품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협의체는 일부 옥수수 수확물을 용암적십자회에 기부했으며, 용암적십자회는 방문봉사 활동 대상 저소득층 22가구에게 삶은 옥수수를 전달할 예정이다.
남영조 민간위원장은 "옥수수를 기르며 땀 흘린 위원들의 봉사하는 마음이 우리 면 곳곳에 퍼져나가 저소득층에게 희망이 전해질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