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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 청년농 농업유입을 위한 지원사업 교육 펼쳐

이지선 기자 입력 2025.07.10 17:50 수정 2025.07.10 17:50

ⓒ 성주신문
지난 9일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는 2025년 신규 선정된 청년농 대상의 농지은행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정적인 농업정착을 위한 지원방안을 안내하고 청년 인력의 농업유입을 촉진코자 기획했다.

성주지사는 올해 선발된 청년농 47명에게 농지은행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농지를 저렴하게 임차하거나 농지매입시 지원받을 수 있는 방안을 소개했다.

이로써 초기 진입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들에게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돈문 지사장은 “이번 교육은 청년농이 영농기반을 조기 구축하고 안정적으로 농업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지역 인재들이 현장중심의 정보와 지원책을 바탕으로 자신감 있게 출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주지사는 농지은행의 맞춤형농지지원사업 및 농지임대수탁사업으로 지난해 39농가에 23ha이상을 지원하면서 청년농의 영농 정착을 이끌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선임대후매도사업 및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사업 등 청년농업인의 농지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농지 등 초기자본 확보가 어려운 청년농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농지은행으로 슬기로운 청년농 생활’ 캠페인과 SNS소통창구 운영을 통해 농지은행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지은행포털(www.fbo.or.kr) 또는 농지은행상담센터(1577-777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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