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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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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예협회가 주관한 ‘제1회 우리그릇 전국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1일 월항면 소재 아트리움 모리에서 열렸다.
앞서 지난달 166명의 도예가로부터 341점의 작품을 접수받은 결과 대상은 이승백(46, 밀양시)씨의 ‘청개구리연리문다관’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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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개구리연리문다관(이승백 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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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는 다양한 색깔의 흙을 이용한 연리문 기법으로 도자기의 아름다움과 기능성을 겸비한 작품을 탄생시켜 심사위원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대상을 포함한 수상작은 오는 21일까지 아트리움 모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도예문화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예협회 김종훈 이사장은 “첫 공모전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의 성원과 관심을 보여줘서 감사할 따름이다”며 “수상의 영광을 안은 도자인에게 축하의 응원의 인사를 보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