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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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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심센터는 무더위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4일부터 치매어르신의 가정을 찾아 대응물품을 배부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달 말까지 치매환자 170가구를 대상으로 영양제, 부채, 쿨토시, 쿨스카프, 물티슈, 얼음물 등의 폭염안심키트를 전달하고 여름철 건강수칙, 온열질환 발생시 주요증상 및 대처법,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할 방침이다.
보건소 치매관리담당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에게 폭염은 자칫 생명과 건강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다양한 방법으로 치매환자가정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겠으며 함께하는 치매안심센터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