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성주신문 |
|
여노연 군의원이 제2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남 골프장 조성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가졌다.
앞서 2020년 8월 군은 선남 골프장 조성 및 운영 민간사업시행자 공모에서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대방건설㈜과 사업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대방건설㈜은 골프장 예정 부지내 사유지를 확보해 시행자로 지정돼야 사업에 착수할 수 있다.
여 의원은 골프가 생활체육화 되는 추세 속 즐길만한 장소가 없어 동호회원 및 애호가 등이 타 지역으로 유출되면서 발생하는 경제적인 손실을 지적했다.
이 가운데 선남 골프장 조성사업이 사유지의 미매입으로 착수가 늦어지고 향후 사업 추진방향도 오리무중인 상황에서 신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여 의원은 "수많은 군민이 염원하는 선남 골프장 조성사업이 조속히 착수될 수 있는 방안을 집행부에서 면밀하게 논의해 달라"며 "지역민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는 동시에 부가가치 및 고용창출 등 일거양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