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농협 파크골프교실 제4·5기가 4주간의 이론 및 실습교육을 거쳐 종강하며 자축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6월 지역농협 중 최초로 파크골프교실을 개강한 초전농협은 초·고급반을 포함한 1기부터 올해 5기까지 총 196명이 수료했다.


기수별 수강생들은 동영상 시청 및 이론과정, 자세실습을 통해 기초를 탄탄하게 다지고 3주차부터 필드에 나가 기본동작을 익힌 후 실전 경기에 나섰다.

송준국 조합장은 "파크골프를 통해 일상에 지친 심신을 단련하고 여가선용에 긍정적인 효과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파크골프교실을 비롯해 조합원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다수 추진할 계획으로 많은 관심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초전농협은 초전면 문덕리에 위치한 파크골프장을 찾아 냉장고 1대를 기증하는 등 환원사업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