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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郡, 도시재생사업 선진지로 거듭나

김지인 기자 입력 2022.08.22 18:21 수정 2022.08.22 06:21

ⓒ 성주신문

성주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우수사례가 전국 각지로 전파되고 있다.

지난 12일 평창군의회 및 주민대표 등 15명이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성주군 도시재생뉴딜사업 1·2단계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도시재생사업체계, 추진과정 및 현장지원센터 역할, 주민창업과 경제활성화방안 등 사업전반에 대한 사례가 공유됐다.

이어 지역의 랜드마크인 창의문화센터를 찾아 시설구축에 대한 추진과정과 성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강점과 노하우가 평창의 도시재생사업선정 및 운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창 측은 “다년간 수많은 분의 땀과 노력으로 이뤄낸 성주의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성과 및 과정을 자세히 들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라며 “배운 사례를 잘 접목해 도시재생사업의 취지가 굳건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해 협치포럼에서 도시재생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도시재생대학 수료생은 주민공동체사업관련 국비를 유치하는 등 타 지역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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