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섹션
지역신문제안
사회/문화
기획연재
학교/교육
정치/행정
인물
라이프
사설
성주방송
실시간 뉴스
많이 본 뉴스
포토 뉴스
PC버전
Copyright ⓒ 성주신문.
기사 등 모든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복사·배포를 금합니다.
홈
지역신문제안
사회/문화
기획연재
학교/교육
정치/행정
인물
라이프
사설
성주방송
more
홈
지역신문제안
사회/문화
기획연재
학교/교육
정치/행정
인물
라이프
사설
성주방송
홈
사설
독자마당
삼산리 448번지
성주신문 기자
입력 2022.08.23 09:46
수정 2022.08.23 09:46
0
글씨를 작게
글씨를 크게
공유하기
↑↑ 천 보 용
시인
ⓒ 성주신문
이곳은 낙동강 기운과
가야산 너울바람이 불어오는
참외가 살고 있는 주소지다
사람 사는 동네에
주소지가 있듯이
참외가 사는 들녘도
주소가 있다
육순을 코앞에 둔
농부가 일구어 놓은
참외를 손녀가 따서
광주리에 툭, 던졌다
툭 던져진 참외가
광주리 안에서
소리를 지른다
애야
아프지 않게
살포시 광주리 안에 담아 주련
손녀의 하얀 손이
생각 없이 던진
툭 떨어진 참외를
다시 줍는다
성주신문 기자
sjnews5675@gmail.com
다른기사보기
성주읍협의체, 들녘 옥수수 수확
성주서, 여름철 범죄에방 및 재난대비 전략회의 개최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 국가대표 2명 발탁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주신문
랭킹뉴스
최신 3일간
집계한 조회수입니다.
01
남부내륙철도 예산 500억 삭감
2025/07/08 09:05
02
"치매예방약 처방 안 되나요?"··· 초고령화 성주군 노년층 불안
2025/07/08 09:07
03
백운의 주간 운세 (7월 7일 - 7월 13일)
2025/07/08 09:21
04
성주군 초전면 송희동·정선희 부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2025/07/08 15:03
05
폭염 속 연꽃
2025/07/08 09:21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네이버블로그
URL 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