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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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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초는 지난 3일 2022학년도 경북학교스포츠클럽 줄넘기 대회에서 3위를 달성했다.
초전초 줄넘기 스포츠클럽인 ‘초전 줄사랑’은 ‘8자 마라톤’, ‘1인 4도약’, ‘다 함께 뛰어들어가 넘기’, ‘스피드 릴레이’의 4개 종목을 아침시간 및 중간놀이 시간을 이용해 집중적으로 훈련했다.
줄넘기를 시작한 기간도 반년이 채 되지 않고 타학교 대비 훨씬 적은 전교생수를 지닌 작은 학교임에도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
5학년 한 학생은 “이렇게 선후배들과 함께 3위란 성적을 거둘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함께 연습해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섭 교장은 “첫 출전이라 무척 떨렸을 텐데 멋진 결과를 보여준 선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초전초는 다양한 음악줄넘기 및 단체줄넘기를 통해 기초체력 향상을 비롯해 바람직한 인성과 사회성 함양에 앞으로도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