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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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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경북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술문화 축제’가 지난 2~3일 안동시 월영교에서 열렸다.
축제기간 중 체험부스를 통해 도내 23개 시·군별 전통주를 만날 수 있었으며 특히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성참외주’와 ‘가천쌀생막걸리’에 대한 애주가의 관심이 쏟아졌다.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지역 술문화의 수준을 한껏 끌어올린 시간”이라며 “전통주가 세계로 진출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전통주 체험뿐만 아니라 경북도립국악단과 하회별신굿 탈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이 어우러져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