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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지방의회

도희재 의원, 교복 구입비 지원 조례안 발의

김지인 기자 입력 2022.09.15 11:57 수정 2022.09.16 11:57

ⓒ 성주신문

도희재(사진) 군의원이 제9대 군의회 첫 정례회에서 ‘교복 구입비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국가의 의무 무상교육이란 헌법적 가치에 발맞추고 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교복 구입비 지원범위 및 대상, 지원금액, 각종 절차 등을 골자로 정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는 세부내용을 담았으며 관내 주소를 둔 중·고등학생이 지원받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도희재 의원은 “전국 지자체에서 교복 구입에 대한 예산지원이 보편화되고 있는 가운데 자칫 학생들이 느낄 수 있는 상대적 불평등을 사전에 예방할 필요가 있다”며 “실질적인 교복 구입비 지원책을 통해 학부모의 부담을 해소하고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한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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