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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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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항초는 지난 14일 본, 분교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뮤지컬 공연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공연을 통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깨닫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왕따를 당하는 학생이 소원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친구들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왕따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친구들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고, 공연이 재미있어 또 보고싶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