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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도서관은 2019년 치매선도 도서관으로 선정된 후 5년동안 치매도서 코너를 상시 운영함으로써 지역내 치매극복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번에 기증받은 치매도서는 ‘치매로 산다는 것’ 등 30여권으로 지역주민의 치매예방과 치매가족을 위한 정보제공을 통해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김경순 관장은 “고령화로 노인인구가 증가하며 치매노인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며 “개인이나 가족, 지역 공동체를 넘어 돌봄의 위기에 처한 치매노인을 위해 성주도서관 역시 작은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