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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공공-학교 도서관 교육공동체 협력사업 MOU를 성주도서관과 벽진초가 체결했다.
학교 도서관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 자기 주도성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인문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문해력을 키우는 책읽기 수업’과 ‘6분 소설가 하준수’를 지은 이수용 작가초청 특강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김경순 도서관장은 “상호협력을 통해 책 읽는 학교 도서관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교 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근 교장은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여건상 다양한 인문학 교육을 받는 기회가 적어서 안타까웠는데 이번 기회로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