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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에서 '부처님 오신 날' 봉축탑 점등식 봉행

백종기 시민기자 기자 입력 2023.05.08 15:30 수정 2023.05.08 17:14

ⓒ 성주신문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지난 3일 성주읍에 위치한 새마을공원에서 성주불교총연합회 주관으로 봉축탑 점등식을 봉행했다.
 

이날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란 주제로 이병환 군수, 김성우 군의장과 성주불교총연합회원 스님을 비롯한 불제자 등이 참석해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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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축탑 점등식 행사는 범종 타종을 시작으로 삼귀의례, 찬불가, 반야심경, 발원문, 축사, 점등, 보현행원의 노래, 사홍서원, 산회가 순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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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불교총연합회 부회장인 현오 스님은 봉축 점등법회를 개최하며 "부처님의 자비로운 마음이 많은 지역민들에게 전해져 앞으로 평화로운 세상을 되길 희망한다"며 "다가오는 2023 성주참외&생명문화 축제도 성황리에 개최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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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군수는 "그동안 자비로운 마음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공동체의 안녕을 위해 노력해온 불제자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봉축의 등불이 어둠을 밝히듯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밝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종기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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