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성주신문 |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조점현)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업사이클링 등을 반영한 친환경 야영장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 28일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은 오는 8월 4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고사목 재활용 나무쟁반 만들기, 비즈 스트랩 만들기, 에코백 꾸미기, 친환경 서책 만들기, 커피콩 찌꺼기 업사이클링 및 친환경 비누 만들기 등으로 이뤄졌다.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국립공원을 함께 즐기며 야영객에게 색다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오는 9월 31일까지 야영장 일원의 계곡 출입을 한시적으로 허용해 편의를 제공한다.
김상욱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탐방서비스를 강화하고 친환경 제품 사용을 확대하면서 탄소중립을 실현코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