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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무더위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성주군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부터 관내 치매노인 가정을 찾아 안부를 살피고 있다.
8월 중순까지 치매 사례관리 대상자 200명을 순차적으로 만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폭염에 대응하는 물품을 배부한다.
아울러 폭염대비 건강수칙과 온열질환 주요증상, 무더위쉼터 위치 및 이용방법 등을 안내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치매환자 가정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