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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2023년 성주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12개소(어린이집6, 초등학교6)로 천식 및 아토피피부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을 중심으로 학교, 각 가정 및 성주군보건소가 함께 관리해 알레르기질환 진행과정을 조기 차단하고 관리하며 아토피·천식 환아에게 의료비를 지원한다.
이번 인형극은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의 연계로 ‘피부가 맑아지는 샘물’이란 제목의 주인공 ‘당무’가 산 속 맑은 옹달샘에서 매일 목욕을 하면서 피부가 좋아졌다는 내용으로 아토피 피부염 예방관리 수칙을 강조하는 내용이다.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아토피 피부염 예방관리를 위한 목욕법과 피부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건강하고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는 생활 습관 변화로 증상을 완화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어 조기교육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주민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