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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지난달 30일 성주군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성주산단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2023 뿌리산업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 설명회가 열렸다.
지난 6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산업혁신 기반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성주군은 사업비 50억을 투입해 성주2일반산단 내 들어서는 혁신지원센터 중 뿌리산업 지원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지역 뿌리산업(열처리) 수행기관인 경북하이브리드 부품연구원(GHI)에서 기반 구축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시제품 제작, 지적재산권 출원 및 등록, 기술개발 기획 및 기술지도, 디지털 전환 컨설팅 등 향후 5년간 진행할 지원사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성주군청 기업경제과 관계자는 “지역의 뿌리산업을 바탕으로 다방면의 기술적 지원분야를 확장해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겠다”며 “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도농 복합도시의 면모를 보이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