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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초는 지난 11일 1·2·5·6학년을 대상으로 성폭력 전문강사를 초빙해 또래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최근 또래성폭력과 휴대폰 등 디지털 기기를 통해 발생하는 디지털성폭력 예방교육도 언급하며 눈높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하는 동안 평소 성에 대해 궁금한 것도 질문하는 등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학생은 “친구의 몸을 허락없이 만지고 장난쳤는데 기분을 상하게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친구사이의 예절도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초전초는 이달 25일 본교 3·4학년과 분교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