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
지난 10일 동래정씨 성주군화수회 제45차 정기총회가 성주읍 소재 SJ컨벤션웨딩에서 열렸다.
이날 종인 및 가족, 내빈 등 20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앞서 코로나19로 만나지 못했던 상황을 이해하며 대화를 통해 서로의 안부를 확인했다.
![]() |
↑↑ 동래정씨 성주군화수회 정영길 총무 |
ⓒ 성주신문 |
정영길 총무가 사회를 맡은 1부 기념식은 정규철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과 시조공에 대한 묵념 등이 이어졌다.
![]() |
↑↑ 동래정씨 성주군화수회 정중화 신임회장 |
ⓒ 성주신문 |
한편, 지난 8월 이사회 당시 용암면의 정중화씨가 신임회장으로 추대된 가운데 총회 당일 선임을 확정했다.
↑↑ 사진 왼쪽부터 정규철 회장, 정중화 신임회장, 정혜식 총무 |
ⓒ 성주신문 |
이어 지난 7년간 투철한 사명감으로 화수회를 이끈 정규철 회장 및 정혜식 총무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감사 및 결산보고 등으로 총회를 마무리한 종인들은 오찬을 나눈 후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 등을 즐기며 친목을 다졌다.
↑↑ 동래정씨 성주군화수회 정규철 회장 |
ⓒ 성주신문 |
정규철 회장은 “앞서 코로나19 등으로 상황이 여의치 않아 우편을 통해 총회 결과를 보냈었는데 이해해준 종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오랜만에 웃는 모습으로 인사를 건넬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화수회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성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