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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경상북도 저출생극복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3회차를 맞은 성주 올라이트 생명학교는 가족간의 사랑과 유대감을 자연 속에서 놀이와 체험을 통해 느낄 수 있도록 기획돼 참가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첫째 날엔 가야산 별빛, 달빛걷기 체험을 통해 가족간의 배려와 존중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둘째 날은 에코티어링, 자연관찰, 머그컵 만들기 등 가야산생태탐방원 프로그램으로 자연과 생명사랑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박2일에 걸쳐 가족들의 행복한 모습을 간직할 수 있는 가족사진을 전문 사진작가가 촬영해 참가자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성주 올라이트 생명학교는 가야산 생태탐방원에서의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만 3세부터 15세까지의 자녀 또는 손자녀를 가진 성주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이달 13일~14일, 20일~21일 각각 2차, 3차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