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 선남농협의 참외집하장이 공판장으로 정식 승격됨에 따라 우수한 참외가격 보장의 발판이 마련돼 조합원들의 농가소득이 보다 증대될 전망이다.
선남농협의 공판사업은 1995년 선남관화집하장을 준공한 이후 2011년 경매식집하장으로 신축 및 개축을 진행해 현재 730평의 건물에서 약 17년간 참외를 출하하며 가격안정에 일조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참외경매식 공판실적 300억을 달성함과 동시에 판매사업 900억원이라는 쾌거를 이뤘으며, 조합원에게 특별실익 지원사업으로 2억3천만원의 영농자재 무상교환권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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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농협경영을 투명하게 운영해 성주의 관문농협으로써의 역할과 판매사업에 더욱 몰두할 것을 약속드리며 열린마음으로 조합원님의 말씀에 항상 귀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