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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칠곡성주고령 미협, 가야문화권특별기획전

이지선 기자 입력 2023.10.31 11:05 수정 2023.10.31 11:05

ⓒ 성주신문
지난 29일 성주미술협회(전정호)와 고령미술인협회(회장 염상우), 한국미협 칠곡지회(지회장 김영규)는 가야산역사신화테마관에서 가야문화권특별기획전을 개최했다.
 

성주·고령·칠곡 3개 지역의 미협이 협업해 이뤄진 전시회로써 자발적인 참여를 시작으로 작가들이 자체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각 군 관계자, 도·군의원, 국회의원과 원로작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성주신문
해당 전시회는 전문미술인이 한 자리에 모여 사라져가는 지역문화와 예술의 맥을 다시금 부흥시키고자 마련됐으며 28일 오프닝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5일까지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정호 협회장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가야산에서 대가야 기상을 품은 '고령군'과 생명 문화의 '성주군', 인문학 도시 '칠곡군' 67명의 지역 전문미술인이 능동적인 협력과 연대로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애향의 마음과 지역 예술의 전통을 계승한다는 자부심으로 앞으로도 역량강화는 물론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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