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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백씨 대구 경북 산음공파 후손은 지난 22일 구미 상모동 산171번가에 위치한 13대 효연재단에서 추계제향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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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규현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자리엔 산음공파 31대 백승호 종손을 비롯해 백제흠 고문과 백완기, 백요현 부회장, 백명현 중앙회 자문위원, 백남수 문익공 회장, 백덕기 재무, 백석록 백영흠 감사, 백광현 이사 외 여러 지역에서 후손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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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완기 부회장은 백인호 회장을 대신한 인사말에서 “수 십년동안 종회 행사에 참석해 주신 종원분들에게 감사와 고마움을 전한다”며 “남아있는 금년도와 내년 갑진년에도 온가족들과 함께 건강하시고 하시는 사업 일익번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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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백송현 후손의 집례로 초헌에 백승호 종손이 맡았으며 아헌에 백완기 부회장과 종헌에 백춘기 후손이 차례로 모셨다.
백종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