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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영 예비후보, 북콘서트 열고 소통의 시간 가져

김지인 기자 입력 2024.01.09 11:08 수정 2024.01.09 11:16

ⓒ 성주신문

제19·20대 재선 국회의원이자 제22대 국회의원 이완영 예비후보가 지난 8일 국회박물관에서 새로운 저서 '청년이 듣기 불편한 이야기'에 대한 북콘서트를 가졌다.

 

이날 안상수 前6선 의원, 유일호 前경제부총리, 곽결호 前환경부장관, 이군현 前4선 의원, 박창식·백승주 前의원 등 300여 명이 자리했다.

 

안상수 전 의원은 현 의원들의 자리 지키기를 지적하며 "이완영 전 의원은 신의를 바탕으로 싸울 수 있는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는 "국민의힘이 부족한 노동 전문성에 힘을 보탤 수 있는 윤석열 정부에 꼭 필요한 의원"이라며 저자를 치켜세웠다.

 

곽결호 전 장관은 "오랫동안 함께 공무원 생활을 하면서 가장 부지런한 사람으로 마땅히 국가의 일을 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 성주신문

또한 파독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협회 김춘동 회장은 50년 이상 법을 만들지 못한 설움을 내비치며 최초로 법적 지위를 부여하는 법을 대표 발의하고 제정한 이완영 의원에게 큰 감사를 표했다.

 

저자인 이완영 예비후보는 행사 중 "기성세대의 경륜과 지혜에 디지털 세대의 빠른 적응력 및 새로운 지식이 융합한다면 대한민국은 다시 한 번 기적을 창출할 것"이라며 책 발간 의미를 표현했다.

 

또한 2023년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서 있었던 초선의원 연판장 사건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언급하며 소신과 신의가 정치인의 덕목이자 3선 의원으로서 그간 만연했던 배신의 정치를 청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저서는 이 예비후보의 25년의 공직 경험과 재선 국회의원 등을 지내면서 청년과의 소통을 통해 접한 실제로 도움이 될 만한 인상 깊었던 다양한 얘기를 담고 있다.

한편, 25년 노동부 경험을 바탕으로 2012년에 발간한 '노사달인 이완영의 노사형통'은 노·사·정 3주체의 잘잘못을 지적하고 개선해야 할 방향을 제안했으며 노동조합·기업·정부와 각 경제주체의 선진국 모델을 제시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번 저서는 노사 간의 노사형통에 이은 두 번째 저서로, 세대 간 갈등 극복을 위해 기성세대는 청년의 마음을 듣고 청년은 기성세대의 경험과 지혜를 이어주는 세대형통을 이뤄 대한민국 도약과 발전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아울러 본 행사는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실시간 생중계됐으며 해당 채널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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