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수륜면은 무더위와 집중호우가 오기 전 감염병 예방과 해충 확산을 조기에 방지하고자 4월부터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체계적인 방역활동을 위해 마을별로 주거밀집지역과 하천 등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소독을 하고 있으며, 최근 기온이 급격히 올라가 모기, 파리 등 해충이 다량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화조, 하수구, 쓰레기 배출지 등 방역 취약지에 집중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감염병 매개체를 조기에 차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헌진 수륜면장은 "취약지 및 다중이용시설에 모기, 파리 등 해충 발생이 기하급수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어 수륜면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조기에 매개체 차단을 위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기 유충 등이 생기지 않게 집 주변의 고인 물을 제거하고 생활 쓰레기를 처리하는 등 주민들도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