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월항초는 지난 17~19일 2박3일 동안 제주도 섬문화를 체험하는 테마형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교 밖 교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제주도 고유의 자연과 환경, 문화가 담긴 현장을 돌아보고 심신의 조화로운 발전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해 실시됐다.

월항초는 2024학년도 교육부 선정 질문하는 학교로 지정돼 제주도 체험학습을 떠나기 전 다양한 출발 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태권도 아리랑 혼 공연 및 더마파크 기마공연, 용두암, 제주레일바이크 및 에코랜드,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체험, 천지연 폭포, 오설록 차밭에서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 “제주도의 고유한 섬 문화와 지형적 특징에 대해 질문하고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곽상훈 교장은 “특색있는 테마를 주제로 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질문하는 과정 속에서 스스로 배움의 깊이를 더하고 함께 소통해 미래를 살아갈 힘을 키우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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