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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초,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기념 행사

김소정 기자 입력 2024.04.25 13:28 수정 2024.04.25 13:28

ⓒ 성주신문

 

성주초는 지난 22~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기념 도서관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제정됐으며, 이를 계기로 유네스코는 독서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 제도를 통해 지적 소유권을 보호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4월 23일로 날짜가 결정된 것은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스페인 까딸루니아 지방 축제일인 ‘세인트 조지의 날’과 1616년 세르반테스와 셰익스피어가 동시 사망한 날이 이날인데서 유래됐다.

이날 행사로 도서대출 학생에게 책갈피 증정, 다문화 독서퀴즈, 꿈빛도서관 캐릭터 대회 등 세가지 행사를 진행했다.

ⓒ 성주신문

 

캐릭터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각자의 캐릭터를 만든 이유를 설명하며 도서관의 분위기를 이야기했다.

ⓒ 성주신문

 

다문화 독서퀴즈에 8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다문화 속담여행 초성퀴즈를 내며 다른 나라의 속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독서퀴즈에 참여한 한 학생은 “몽골 속담에 ‘밖으로 다니는 사람은 입을 조심하고, 집에 있는 사람은 불을 조심하라’는 속담이 재밌었고 몽골의 문화를 알게 돼 유익했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와 더불어 새책 전시회도 열어 꿈빛도서관에 653권의 새책이 도착했다.

조재국 교장은 “좋은 책은 좋은 친구와 같으며 학생들이 책을 통해 성장하는 한 해가 되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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