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3일) 낮 1시 49분께 경북 성주군 용암면의 한 금속제품 제조공장에서 지게차로 목재를 나르던 50대 남성이 높이 8m가량의 도랑으로 떨어졌다.
지게차에 깔린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응급처치를 받으며 대구동산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운전부주의로 인한 사고라 추정하는 가운데 목격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