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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고령성주축협 축산업 발전 공로 감사패 받아

김지인 기자 입력 2024.06.13 17:16 수정 2024.06.13 17:16

ⓒ 성주신문

고령성주축협이 축산인 권익보호 및 축산농가 소득증대 등 축산업 전반에 걸쳐 기여한 공을 인정받으며 농수축산신문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그동안 고령성주축협은 김영덕 조합장을 필두로 전 임직원이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각종 사업을 추진하며 축산인의 중심기관으로 성장해왔다.

우선 소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를 지원하는 뜻에서 배합사료인 ‘한우명가큰소비육F’를 곧 출시한다.

고품질의 한우명가큰소비육F를 일반시판 사료보다 저렴하게 공급해 농가의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또한, 쇠고기 할인행사를 매월 1회 이상 지속적으로 시행해 소비를 촉진하는 등 축협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가축개량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수정란 이식사업, 친자확인사업 확대 등 축산경영원칙에 입각해 축산물 품질향상과 농가 소득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앞서 고령성주축협은 경북농협 경제사업 추진 우수농협 평가에서 축산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농협중앙회의 공판장 출하실적 우수조합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 성주신문

이밖에 전상경 차장이 NH농협생명보험 연도대상에서 금상을 수상했고 지난해 열린 경북한우경진대회 중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고령성주축협 김영덕 조합장은 “조합원과의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신뢰와 사랑을 받는 조합이 되겠다”며 “조합원 및 고객 여러분의 꾸준한 관심과 이용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영덕 조합장은 고령성주축협 창립멤버로 38년간 여러 업무와 직책을 경험했으며 퇴임 후 지난해 제13대 조합장으로 취임했다.

현재 고령성주축협의 총자산은 2천316억원, 총자본은 207억원이며 직원 51명 및 조합원 921명을 둔 가운데 탄탄한 조합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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