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성주초는 지난 13일 쌀과 콩의 소중함을 배우는 벼, 콩 화분재배 행사를 실시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주관 쌀 맛나는 학교 사업의 일환이다.

쌀 중심 식습관 형성과 쌀의 가치를 학생들이 학습할 수 있도록 화분에 벼와 콩을 심어 파종에서부터 전 생육기간을 관찰하면서 쌀과 콩의 소중함과 쌀(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한다.

조재국 교장은 “학생들이 우리 농업과 농촌, 자연을 사랑하는 실천적 태도를 배양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은 “벼와 콩을 화분에 재배하는 것이 신기하고 잘 자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관리하고 관찰일기도 성실히 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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