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낮 12시 30분쯤 경북 성주군 가천면의 한 캠핑장을 찾았던 40대 여성 외 1명이 벌의 공격을 받았다.
여성은 왼쪽발목 통증을 느끼는 등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벌에 쏘이면 화끈거림과 통증이 동반되며 부위가 부어오르고 심할 경우 호흡곤란, 전신발작, 의식장애 등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