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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건사고

성주군 가천면 캠핑장 이용객 벌에 쏘여

김지인 기자 입력 2024.06.17 09:50 수정 2024.06.17 09:50

지난 15일 낮 12시 30분쯤 경북 성주군 가천면의 한 캠핑장을 찾았던 40대 여성 외 1명이 벌의 공격을 받았다.

여성은 왼쪽발목 통증을 느끼는 등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벌에 쏘이면 화끈거림과 통증이 동반되며 부위가 부어오르고 심할 경우 호흡곤란, 전신발작, 의식장애 등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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