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모기유충 구제작업 시행

이지선 기자 입력 2024.06.17 16:21 수정 2024.06.1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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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최근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모기 매개 감염병을 미리 예방하는 모기유충 구제작업을 시행한다.

구제작업은 연 4회(분기별 1회) 마을 경로당, 다중이용시설, 대형 정화조 등 200여개소를 중심으로 모기유충 서식여부를 확인하고 구제약품을 살포한다.

이에 따라 모기 유충 1마리를 없애면 성충 5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한 곳곳에 해충유인퇴치기를 설치해 방역활동을 추진하며 보건소 및 각 읍면에서 꾸준히 연막소독을 시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대비 방역소독을 실시함으로써 주민들을 보호하는 등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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