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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을 하루 앞둔 오늘(14일) 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는 경북 성주군 성주읍 소재 성밖숲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가졌다.

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 이재동 회장 및 회원 등 30여명은 국권회복을 경축하는 뜻에서 군민들에게 가정용 손태극기 176개와 올바른 태극기 게양법이 기재된 전단지를 배부했다.

이재동 회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많이 참여해줘서 고맙다”며 “군민들이 다함께 태극기 달기를 실천해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뜻을 되새기고 광복의 기쁜 날을 기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캠페인에 동참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지사와 선열의 희생을 잊지 않기 위해 더욱 노력하자”며 “뜻깊은 행사를 토대로 군민들이 함께 태극기 달기에 동참해줄 것”을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