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
성주지역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별고을이끼공방이 지난 23~24일 양일간 성주읍 소재 북카페 다락에서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골짜기’를 비롯한 약 15개의 다양한 이끼공예 작품을 관람객에게 선보였다.
이끼를 활용한 다양한 예술작품이 전시된 가운데 자연의 심미성을 자랑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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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고을이끼공방 전미옥 대표는 “전시회를 찾아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공기정화, 습도조절, 스트레스 완화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진 이끼공예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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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전시회에 앞서 별고을이끼공방 회원들은 한우리주간보호센터를 찾아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끼공예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어르신들은 회원들의 도움을 받아 이끼에 돌과 흙 등을 접목한 예술작품을 완성하며 마음의 여유를 찾았다.
현재 별고을이끼공방은 취미 및 자격증 강좌반을 운영 중이며 남녀노소를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전화(010-8708-2511)로 신청 및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