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경북 성주군 용암면의 80대 남성이 실종된 지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방목장의 잡초를 제거하러 나간 후 돌아오지 않았다는 신고에 따라 수색을 벌인 결과 지난 6일 오전 11시 30분쯤 방목장 인근에서 나무 사이에 하반신이 끼여 숨진 남성을 발견했다.
경찰은 숨진 남성에 대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