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
지난 20일 성주참외로타리클럽은 메뚜기 축제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수륜면 수성1리에 위치한 어울림마당을 찾아 벽화 봉사활동을 주도했다.
성주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이번 활동은 대구송림로타리클럽도 함께해 풍성함을 더했다.
회원들은 노후된 벽에 축제장 분위기와 어울리는 메뚜기 캐릭터 등 화사한 그림으로 새롭게 채워 밝고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변모시켰다.
또한, 방문객이 자주 이용하는 계단을 밝은 색으로 도색해 편의를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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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참외로타리클럽 류정자 회장은 "밋밋했던 공간이 산뜻한 분위기로 탈바꿈한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함께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에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성주참외로타리클럽은 매달 무료급식소를 찾아 조리봉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성주창의문화센터 광장에서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및 아나바다 운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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