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3일) 오후 5시 56분쯤 성주군과 인접한 칠곡군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당국은 이번 지진의 진앙을 칠곡군 서쪽 5km 지역이라 밝혔으며 지도상 성주군 경계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지진으로 성주군을 비롯한 칠곡군, 구미시 등에서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26건 접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