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7일) 오전 7시 17분경 경북 성주군 초전면 칠선리의 한 폐기물 재활용업체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내부에 쌓인 완제품에서 시작된 불은 건물을 반소시키고 플라스틱 재생칩 100톤과 파쇄기, 압출기, 지게차 등을 태웠다.
당시 헬기 및 굴착기를 동원해 인근 야산으로 번지지 않도록 조치했으며 약 2시간만에 완전히 불을 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