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
지난 27일 경북 성주군 성주읍 소재 별의별문화마당에서 열린 '할로윈 파티 in 성주'가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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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이색적인 할로윈의 밤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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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가족 및 친구와 함께 할로윈 분위기에 젖어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할로윈 코스튬과 페이스 페인팅이 행사의 재미를 더했고 공포를 테마로 한 호러 탈출 액티비티는 스릴을 즐기는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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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곳곳에는 무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데코레이션이 설치돼 참가자들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에 있는 듯한 경험을 느꼈다.
또한, 참가자들은 몬스터 모양의 쿠키를 직접 만들며 할로윈만의 특별한 재미를 누렸다.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낭독쇼는 스릴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열린 가족 콘서트는 흥겨운 음악이 더해지며 서로 화합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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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다양한 프로그램 덕분에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할로윈의 독특한 즐거움을 지역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계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