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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본사 8월 편집회의 편집방향 개선 논의

성주신문 기자 입력 2024.10.30 10:27 수정 2024.10.30 10:27

본지 8월 편집위원회의가 8월 28일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신영숙 편집국장과 4명의 편집위원이 함께했으며, 지난 8월 발행된 본지 내용 분석과 향후 발행될 신문의 편집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소정 기자는 “꾸준히 나오는 사진에 대한 편집회의 의견에 따라갈수록 사진이 눈에 띄는 것 같다”며 “1241호 1면 “트윙클 성주” 포토뉴스에서 관련기사인 10면 트윙클성주 ‘나이트참크닉’ 성료 지면을 표시해 줘 독자들이 더 관심을 갖고 기사를 찾아보게 만든 것 같아 자주 사용하자”고 말했다.

이한솔 기자는 “1241호 1면의 그래프 이미지를 넣음으로서 기사를 좀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9면의 임시보호 동물을 알리는 코너에서 “유기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물을 게재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지인 기자는 “1240호 ‘학교 금연구역 확대’, 1242호 ‘불법주정차 무인단속 확대’ 등 달라지는 시책에 대한 정보성 기사를 1면에 배치해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여러 분야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이지선 기자는 “편집기술을 배워 사진의 해상도를 높여 지면의 퀄리티를 올리면 좋을 거 같다”며 “1241호의 3면 태권도와 1242호의 10면 공양 등은 독자에게 받은 소스를 활용해 좋은 반응을 얻어냈을 뿐만 아니라 구독 유도를 하기도 유리하니 지역언론이기에 게재할 수 있는 기사 발굴에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신영숙 국장은 “기획, 포커스초대석, 중점기사 등 성주신문의 차별화된 지면 구성을 구독자들이 잘 모르고 있는 듯해서 안타깝다”며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며 읽고 싶어하는 언론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아울러 “방송영상이 동반된 신문기사는 반드시 QR코드를 삽입해 기사의 다양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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