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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서성재~칠불봉~만물상 코스에서 추가로 서성재~칠불봉~법전리로 넘어가는 새로운 종주코스가 추가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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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전리 등산로 종주지점에는 기념포토존, 먹거리부스, 숲속 쉼터 등 등산객들의 종주를 환영하는 행사도 열렸다.
특히 부대행사로 다양한 공연과 푸짐한 경품은 물론 즉석노래자랑이 이어지며 주민, 자원봉사자, 등산객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병환 군수는 “5만 성주군민들의 염원으로 법전리 탐방로가 52년만에 개방됐으니 성주가야산을 다시 찾을 이유가 생긴 만큼 새로운 등산코스로써 명성을 떨칠 것"이라며 "성주가야산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의 산행길이 안전하고,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