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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신문 10월 지면 개선 및 편집회의

성주신문 기자 입력 2024.11.01 17:29 수정 2024.11.01 17:29

 

 

성주신문은 지난달 30일 10월 편집회의를 본사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영숙 편집국장과 4명의 편집위원이 참여했으며, 2월 한달간 발행된 본지 기사의 내용을 분석하고 향후 발행될 신문 편집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소정 기자는 “창간호 발행을 위해 다들 수고 많았고, 공동기획취재지면의 사지 배치 등 다양한 편집이 돋보인 만큼 앞으로도 노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지인 기자는 “1246호 1면 ‘65세 이상 독감 무료접종 시행’, ‘가야산국립공원 주말 무료셔틀 운영’ 등 계절에 맞춘 정보성 기사를 게재해 독자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했다”며 “여러 경로를 통해 군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자주 전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1247호 ‘군민체전’ 기사에 선수들이 달리는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고 행사기사 게재 시 경직된 모습의 단체사진 보다 활동적인 모습을 담아 독자들의 관심을 더욱 끌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지선 기자는 “가을을 맞아 1247호의 타지역 축제, 5면의 동창회, 1248호의 다양한 지역행사, 1249호의 가야산행까지 크고 작은 프로그램들을 잘 정리하거나 포토뉴스로 요약해 보여준 점들이 좋았지만 여전히 1면 포토뉴스들이 보도자료에 기반한 것이라 자체 콘텐츠나 소스촬영에 더 노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한솔 기자는 “1246호, 1247호, 1249호 1면이 기존에 배치하던 방식과는 달라졌고, 메인기사에 외곽선이나 작은 사진을 배치해 차별성을 둔 점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편집지면이 나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영숙 국장은 “10월은 본지 창간일과 지역축제 등 크고 작은 행사가 겹치면서 광고지면이 늘어나 지면이 다소 복잡할 수밖에 없었다”고 평가하며 “지역언론의 역할이자 한계이기도 하지만, 11월부터는 다시 주민의 권익을 대변하는 언론으로서의 책임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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