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후 9시 36분쯤 중부내륙고속도로(양평방향) 경북 성주군 용암면 부근을 달리던 25톤 트레일러가 외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자 40대 남성 1명이 안면부가 찢어지고 오른쪽 관자놀이에 개방성 골절을 입는 등 크게 다쳐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의해 즉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현재 경찰은 운전자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발생한 것이라 추정 중이며, 블랙박스와 인근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파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