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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경상북도, 성주군, 한국국토정보공사, 토지소유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적재조사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현황을 설명했다.
특히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 후 즉시 해결 가능한 민원은 현장 상담이 이뤄졌으며 법령 및 제도개선 건의는 정책 반영을 검토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협조를 요청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910년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 지적도가 시간이 갈수록 마모·훼손·변형되는 문제가 발생되면서 현실경계와 토지이용현황이 불일치한 부분을 바로잡기 위해 추진 중인 국가정책사업이다.
성주군은 올해 경북 도내 1위 사업 물량인 1천500필지로 가장 많은 사업비를 확보함에 따라 8개 지구를 사업지구로 지정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병환 군수는“이번 지적재조사의 고충 및 민원해소를 위한 맞춤형 국민신문고 현장방문으로 애로사항과 제도개선이 정책에 적극 반영돼 도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