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사회종합

2024 축산악취개선 지역협의체 회의 개최

이지선 기자 입력 2024.11.04 15:56 수정 2024.11.04 15:56

ⓒ 성주신문
성주군은 지난 29일 축산분뇨 악취 감소로 지역민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축산악취개선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축산단체, 지역민, 축협, 축산환경관리원, 공무원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관내 양돈농가 사육현황을 분석하고 현실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가축사육 및 농장시설 현황, 악취 관련 민원, 축산악취개선 주요사업, 개선방안 논의 순으로 이어졌다.

축사 악취는 축사 내·외부 쳥결관리 미흡과 제때 처리하지 못한 분뇨 정체가 주된 원인으로써 군은 분뇨처리량 확대를 위한 개별 농가지원과 공공 처리시설 운영의 효율 극대화 및 농가 지도·점검을 추진한다.

또한 축산단체에서도 악취 저감을 위한 시설 보완과 농장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윤홍 부군수는 “올해 부임 초부터 축산악취 관련 회의를 가지면서 여러 민원을 파악한 바 앞으로도 주민이 신뢰하는 축산업의 질적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고 전했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